5월에 신청이 새롭게 시작되는 세 가지 지원 정책 농식품 바우처,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이 있는데요. 신청 자격 및 조건을 확인하시고 부합하시는 분들은 신청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해당 3가지 지원 정책은 올해부터 새로 변경된 부분들도 있고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 예정인 것도 있으니 꼭 확인 하시고 혜택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식품 바우처
농식품 바우처 제도는 소득 격차 심화, 고령화 등으로 경제적 취약 계층이 확대되면서 영양 섭취나 식습관 또한 악화됨에 따라 건강의 이상이 생기면 나중에 의료비 건강보험료 인상 등 전체적인 사회적 비용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경제적 취약 계층의 영양보충을 미리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올해 시범 지역은 총 24개 지역이며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시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산 부산진구, 대구 달성군, 인천 옹진군, 강원 영월군, 충북 충주시·괴산군, 충남 당진시·청양군, 충남 예산군,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 전남 곡성군·강진군·해남군·영광군·장성군, 경북 상주시·청도군·예천군, 경남 밀양시·거제시·하동군, 제주 서귀포시
신청 대상 및 신청 방법
신청 대상은 시범 지역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8만 원의 전자 바우처를 제공받습니다.
국내산 채소나 과일 등 정해진 지원 품목만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1일 카드 금액이 충전돼서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 복지 센터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근로 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은 근로자에게 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해서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 소득을 지원하는 근로 연계형 소득 지원 제도입니다.
단독 가구 165만 원, 외벌이 가구 285만 원, 맞벌이 가구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요건은 지난해 부부 합산 연소득이 단독 가구는 2,200만 원 홀벌이의 가구는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또 가구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하는데요 5월 한 달 동안 ARS(1544-9944) 또는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현재 일을 안 하시는 분들도 작년 한해 동안 하루라도 일을 하셨다면 대상자가 될 수 있으니 요건만 충족한다면 본인이 대상자가 되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녀장려금
자녀 장려금은 저소득가구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부부의 총 소득과 부양자녀수를 고려해 지급하는 소득 지원 제도입니다.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 중인 가구 중 요건이 맞으면 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이 자녀 1인당 최대 80만 원에서 올해부터 1인당 최저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소득 요건 또한 변화가 있는데요 종전에는 총 소득 기준 금액이 4천만 원 미만인 홑벌이, 맞벌이 가구가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총소득 기준 금액이 7천만 원 미만으로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재산요건은 근로장려금과 같이 가구 전체의 재산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신청방법
자녀장려금 신청 방법은 근로장려금과 같이 5월 한 달 동안 ARS(1544-9944) 또는 홈텍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한전 고효율 가전 제품 구매 비용 지원 사업 | 신청방법 | 신청대상
📌 교통비 할인 방법 | K패스 | 경기패스 | 서울기후동행카드 | I패스